스케일링을 받으면 잇몸치료가 끝난 것으로 알고 계셨다면, 실제 순서는 조금 다릅니다. 저희가 성북구 길음동에서 잇몸을 볼 때 먼저 정하는 것은 어떤 치료를 할지가 아니라 염증이 잇몸 안쪽 어디까지 내려갔는지입니다. 손이 닿아야 하는 깊이에 따라 치석제거로 끝나기도 하고, 치근활택술과 그 다음 단계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잇몸치료에서 가장 먼저 답이 나와야 하는 질문은 치료 종류가 아니라, 내 잇몸이 지금 어느 단계에 있느냐입니다.
잇몸이 안 좋다는 말, 치은염과 치주염은 어디서 갈리나
치은염과 치주염을 가르는 기준은 통증의 세기가 아니라 잇몸뼈(치조골)가 무너졌는지 여부입니다. 잇몸이라는 연한 조직에만 염증이 머물러 있으면 치은염이고, 그 아래 치조골까지 파괴가 내려가면 치주염입니다.
치은염 단계에서는 염증이 연조직에 국한되어 있어 치석제거와 칫솔질 관리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합니다. 반면 치주염으로 넘어가면 잇몸이 치아 뿌리 끝 쪽으로 밀려나고 치주인대와 치조골이 함께 파괴되면서, 치아와 잇몸 사이에 주머니 모양의 공간이 생깁니다. 이 주머니를 치주낭이라고 부릅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이 단계까지 진행되면 원래 상태로의 회복은 어렵다고 설명합니다. 치주조직을 되살리는 재생 수술 치료도 아주 제한적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대부분은 진행을 멈추거나 속도를 늦추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잇몸치료의 목표는 기대하시는 것과 조금 다릅니다. 무너진 뼈를 원래대로 돌려놓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남아 있는 뼈에서 염증을 걷어내고 더 내려가지 않게 붙잡는 쪽입니다. 이 차이를 알고 오시면 치료 계획을 훨씬 편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드문 문제도 아닙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3차년도(2018) 구강검사에서 19세 이상 성인의 치주질환 유병률은 23.4%로 보고되었고, 남성 기준으로 40대 39.2%, 50대 49.7%까지 올라갑니다.

지금 진료로 확인할 신호와, 며칠 더 지켜봐도 되는 경우
칫솔질할 때만 피가 살짝 나는 정도라면 2주쯤 관리해 보며 지켜볼 수 있고, 씹을 때 힘이 안 들어가거나 치아가 흔들리거나 뿌리가 드러나 보이면 지켜보는 구간이 아니라 진료로 확인할 구간입니다. 두 갈래를 가르는 것은 아픈 정도가 아니라 치아를 붙잡는 힘이 줄었다는 징후입니다.
며칠 관리해 보며 지켜볼 수 있는 쪽은 초기 잇몸병에서 나오는 신호들입니다. 칫솔질할 때 잇몸에서 피가 조금 나거나, 피로가 몰린 날 잇몸이 붓고 들뜬 느낌이 들거나, 치아 주변 잇몸 경계가 유독 빨갛게 보이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를 2주 정도 정확하게 닦아 보십시오. 다만 이미 치석이 자리를 잡았다면 칫솔질만으로는 완전히 떨어지지 않으니, 2주를 제대로 닦고도 출혈이 그대로면 그 자체가 내원 신호입니다.
미루지 않는 편이 나은 쪽은 잇몸 아래가 이미 무너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잇몸을 살짝 건드려도 피가 나고, 입에서 심한 냄새가 나고, 치아 뿌리가 드러나 이가 길어 보이고, 치아 사이가 벌어지거나 치아 위치가 달라진 것처럼 보이고, 흔들려서 음식을 씹기 어려운 경우입니다. 생활 장면으로 바꿔 말하면 사과를 앞니로 베어 물기가 꺼려지거나, 어느새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생겼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안에서 쇠 맛이 도는 식입니다.
잇몸이 크게 붓고 고름이 잡힌 상황은 만성 진행과 결이 달라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다만 부기가 얼굴이나 목으로 번지거나 숨쉬기·삼키기가 불편하다면 잇몸치료 일정을 잡을 문제가 아니므로 즉시 응급실이나 119로 연락하십시오.
단계에 따라 치료 범위가 어디까지 늘어나나
치료 범위는 잇몸 표면 상태가 아니라 세 가지 측정값으로 정해집니다. 치주낭 측정기로 잰 잇몸 속 깊이, 치아를 눌러 확인하는 동요도, 그리고 구내 방사선 사진에서 보이는 치조골 높이입니다.
세 가지를 다 보는 이유는 반대로 생각하면 분명해집니다. 잇몸 겉면만 보고는 안쪽 깊이를 알 수 없고, 방사선 사진 한 장만으로도 치주질환을 진단하지 못합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도 방사선 사진은 삼차원 구조를 이차원으로 보여주는 한계가 있어 임상 검사를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명시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잇몸 상태를 말로만 설명하지 않고, 어느 치아의 어느 면이 몇 밀리미터로 나왔는지를 함께 보여 드리는 순서를 지킵니다. 치료 범위가 왜 그만큼인지 근거를 확인하고 싶으실 때는 이 측정값을 보여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단계별로 검토되는 범위는 다음과 같이 갈립니다.
| 지금 상태 | 내 입에서 보이는 것 | 치과에서 확인하는 것 | 검토되는 치료 범위 |
|---|---|---|---|
| 치은염 (연조직에 국한) | 칫솔질 때 출혈, 잇몸 경계가 붉음, 부어 들뜬 느낌 | 치주낭이 얕고 치조골 높이는 유지 | 치석제거와 칫솔질 재교육으로 정리되는 경우 |
| 초기 치주염 | 관리해도 출혈이 남고 냄새가 신경 쓰임 | 일부 부위에서 치주낭이 깊어지고 골 높이 변화 시작 | 부위별 치석제거에 이어 치근활택술로 뿌리 표면 정리 |
| 중등도 치주염 | 뿌리가 드러나 이가 길어 보임, 치아 사이 벌어짐 | 여러 부위에서 깊은 치주낭, 동요도 증가 | 치근활택술과 잇몸 속 염증 조직을 걷어내는 치주소파술까지 이어짐 |
| 중등도 이상으로 깊고 넓게 진행 | 씹을 때 힘이 안 들어감, 흔들림이 느껴짐 | 기구가 닿지 않는 깊이, 치조골 처치가 필요한 소견 | 잇몸을 열어 직접 보며 처치하는 치주수술이 치과에서 검토되는 지점 |
| 지지 조직이 대부분 소실 | 흔들림이 심해 음식을 씹기 어려움 | 주변 치아·구조물로 염증이 번질 위험 | 남은 뼈를 보존하기 위해 발치를 함께 논의 |
표에서 아래로 갈수록 치료가 늘어나는 이유는 기구가 닿는 깊이 때문입니다. 치근활택술은 뿌리에 남은 치석과 백악질 일부를 걷어내 표면을 매끄럽게 만드는 처치인데, 잇몸을 덮은 상태에서 기구를 넣는 방식이라 닿는 깊이에 한계가 있습니다. 치주조직이 깊고 광범위하게 파괴되어 이 방법으로는 부족하다고 예상되거나 치조골 자체를 다뤄야 할 때, 잇몸을 젖혀 시야를 확보하는 치주수술이 선택지로 올라옵니다.
저희 이상한나라앨리스치과가 잇몸치료로 안내드리는 범위는 치석제거와 치근활택술을 포함한 치주(잇몸)치료까지입니다. 그보다 넓은 범위를 검토해야 하는 상태라면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를 측정값으로 먼저 설명드리고, 이후 계획을 함께 정합니다.
치아를 잃은 뒤 임플란트를 생각하는 단계에서는 잇몸 상태가 조건이 되는데, 그 이야기는 잇몸이 안 좋아도 임플란트가 되는지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 글은 치아를 남기는 쪽에 집중합니다.

왜 한 번에 끝나지 않고 여러 번 나눠 오게 되나
회차가 나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마취 범위이고, 다른 하나는 치석제거를 세는 단위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치석제거를 위턱과 아래턱을 각각 세 등분해 3분의 1악 단위로 산정한다고 설명합니다. 앞니 쪽, 작은어금니 쪽, 큰어금니 쪽으로 나뉘어 위아래를 합치면 여섯 구역이 되는 셈입니다. 잇몸 속까지 들어가는 처치는 부위마다 마취가 필요하고, 한 번에 입 전체를 마취하면 감각이 돌아올 때까지 식사와 발음이 불편해집니다. 그래서 보통 한쪽씩, 또는 위아래를 나눠 진행합니다.
아플까 봐 미뤄 오셨다면 어느 단계까지 해당되는지가 먼저입니다. 잇몸 위쪽 치석만 걷어내는 과정에서는 약간의 시린 느낌이나 따끔한 정도가 대부분이고, 부분마취가 필요할 만큼 심하지는 않습니다. 반면 잇몸 속으로 기구가 들어가는 처치는 부분마취를 하고 진행합니다. 즉 통증에 대한 걱정은 치료 전체가 아니라 어느 부위가 잇몸 속 처치에 해당되는지의 문제로 좁혀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흐름은 대개 이렇습니다. 먼저 검사와 치석제거로 잇몸 위쪽을 정리하고, 부위를 나눠 잇몸 속 처치를 진행합니다. 그다음이 이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데도 자주 건너뛰어지는 재평가입니다. 염증이 가라앉은 뒤 같은 자리를 다시 재서, 치주낭 깊이가 줄었는지 출혈이 멈췄는지 확인합니다. 이 재측정 결과에 따라 관리 주기로 넘어갈지, 남은 부위에 처치를 더할지, 그보다 넓은 범위를 검토할지가 갈립니다. 전체 기간은 몇 개 부위가 해당되는지와 염증 정도에 따라 달라져서, 몇 주로 끝나기도 하고 재평가까지 포함해 더 길어지기도 합니다.
부위를 나눠 오는 치료라 통원 일정이 계획을 좌우합니다. 평일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우시면 화·목 야간과 일요일 진료를 이용해 회차를 배치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중간에 몇 주씩 비어 버리면 정리해 둔 부위에 치태가 다시 쌓여, 같은 자리를 두 번 만지게 됩니다.
치료 계획을 들으실 때 확인하면 좋은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이 부위를 처치한 뒤에 언제 다시 재나요?” 재평가 시점이 계획에 들어 있다면 그 계획은 측정값을 기준으로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처치 횟수만 정해져 있고 다시 재는 시점이 없다면 그 부분을 물어보십시오.

건강보험은 두 갈래로 갈립니다 — ‘연 1회’가 붙는 자리와 붙지 않는 자리
올해 스케일링을 이미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잇몸치료가 보험에서 빠지지는 않습니다. ‘연 1회’라는 조건은 예방 목적으로 전악 치석제거만 하고 치료가 끝나는 경우에 붙는 조건이고, 치주질환 진단에 따라 이어지는 치석제거는 다른 항목으로 산정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안내하는 치석제거 급여 기준을 갈래로 나누면 이렇습니다.
- 후속 치주질환 치료 없이 전악 치석제거만으로 치료가 종료되는 경우 — 19세 이상,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를 기준으로 연 1회 요양급여됩니다. 흔히 말하는 “1년에 한 번 스케일링”이 이 자리입니다.
- 치주질환에 실시하는 부분 치석제거 — 3분의 1악 단위 항목으로 요양급여됩니다.
- 치주질환 치료를 위한 전처치로 실시하는 전악 치석제거 — 역시 3분의 1악 단위 항목으로 요양급여됩니다.
정리하면, 잇몸병 진단이 붙고 치료가 이어지는 경우의 치석제거는 예방 목적 전악 치석제거의 연 1회 제한과 다른 칸에서 산정됩니다. 반대로 구취를 없애려고, 착색을 지우려고, 교정이나 보철을 준비하려고, 또는 구강 위생을 위해 정기적으로 받는 치석제거는 예방 진료로 분류되어 보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같은 스케일링이라는 말로 불려도 무엇을 위해 하는지에 따라 칸이 달라집니다.
다만 여기서 멈추는 것이 정확합니다. 어느 항목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진단 내용과 처치 범위에 따라 달라지므로, 본인 경우가 어디에 해당하는지는 검사 결과를 보고 내원 상담에서 확인하시는 편이 맞습니다. 저희도 계획을 세운 뒤 적용 항목을 함께 짚어 드립니다.
치료가 끝난 뒤가 오히려 본 게임입니다 — 유지치료 주기
잇몸치료는 끝나는 날짜가 있는 치료가 아니라 관리 주기로 넘어가는 치료입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치주치료가 성과를 내려면 3~6개월 간격의 주기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다고 안내하고, 증상이 없을 때에도 같은 간격으로 잇몸 검진과 치석제거를 권합니다.
이 숫자가 왜 3~6개월인지는 세균이 돌아오는 속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구강 위생 관리가 흐트러지면 1~2개월 안에 치태 속 세균이 다시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주질환이 심하고 관리가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3개월마다 치석제거를 반복하는 편이 필요하고, 치주질환이 있었던 경우라면 최소 6개월에 한 번은 치석제거를 받는 것이 기준선이 됩니다. 관리 상태가 좋고 측정값이 안정되어 있으면 간격을 늘리게 되니, 주기는 진행 정도와 관리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기를 지키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도 미리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치주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치주치료의 효과 자체도 떨어집니다. 당뇨가 있으면 치주조직 파괴가 더 심하고 중증도가 높게 나타납니다. 체질량지수 30 이상인 비만도 위험 요인으로 꼽힙니다. 잇몸치료를 시작할 때 금연과 혈당 조절을 함께 이야기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이미 쓰고 계신 경우의 잇몸 관리는 자연치아와 점검 항목이 조금 달라서 임플란트 유지관리와 잇몸 관리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집에서 하는 관리 — 칫솔 각도, 치간, 그리고 치료 직후에 놀라는 세 가지
잇몸치료의 결과를 가장 크게 흔드는 것은 진료실이 아니라 집에서 쓰는 몇 분입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도 치주질환 치료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환자가 스스로 치태를 제거하는 것이라고 못박습니다.
칫솔은 각도부터 잡으십시오. 치태는 치아 가운데 넓은 면보다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에 쌓입니다. 칫솔모를 잇몸에 밀착시켜 잇몸 쪽으로 살짝 기울인 다음, 그 경계부터 닦아 나가는 순서가 기본입니다. 다만 특정 부위를 세게 문지르면 잇몸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힘보다 위치가 먼저입니다.
치실과 치간칫솔은 역할이 다릅니다. 치실은 치아와 치아가 맞닿는 좁은 접촉면과 잇몸이 만나는 홈을 지나가는 도구입니다. 치간칫솔은 칫솔이 들어가지 않는 넓은 치아 사이나 뿌리가 갈라진 사이 공간을 닦는 도구입니다. 잇몸이 내려가 사이가 벌어진 상태에서 치실만 쓰면 넓은 공간의 벽면이 그대로 남으므로, 치과에서 본인 공간에 맞는 굵기를 확인해 고르시는 편이 좋습니다.
치료 직후에 놀라기 쉬운 세 가지도 미리 알아 두시면 마음이 편합니다. 치석을 제거하면 이가 시리거나, 이가 길어지고 흔들리는 느낌이 들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져 음식물이 끼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부어 있던 잇몸이 가라앉으면서 원래 모양이 드러나는 과정이고, 치아는 뿌리 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라 사이 공간이 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치유 반응입니다. 이런 증상은 보통 1~2주 안에 가라앉습니다. 반면 처치 후 2~3일이 지나도 출혈이 계속되거나 불편감이 오래 남으면 원인을 확인해야 하니 그때는 연락하십시오.
한 가지 더, 처치 전에 저희에게 꼭 알려 주셔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스피린·와파린 같은 항응고 약물을 드시는 경우, 간경화·백혈병·혈소판감소증이나 항암치료처럼 혈소판이 줄어드는 상황, 인공심장판막이나 인공관절 때문에 예방적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 그리고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이나 당뇨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담당 의사의 의견이나 추가 조치가 먼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성북구 길음동 잇몸치과에서 잇몸치료를 시작한다면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확인할 것이 세 가지로 줄어듭니다. 어느 치아에서 피가 나는지, 씹을 때 힘이 빠지는 자리가 있는지, 마지막 치석제거가 언제였는지 이 세 가지입니다. 저희 대표 김소정 원장은 치주과 전문의로, 잇몸부터 측정한 뒤 계획을 세우는 순서를 지킵니다. 세 가지만 정리해 02-6949-2323으로 말씀해 주시면 지금 검사가 필요한 시점인지 함께 정해 드립니다. 회차를 나눠 오셔야 하는 치료라 시간이 걸림돌이라면, 야간과 주말 진료 일정은 오시는 길에, 진료 방식은 병원 소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잇몸 염증은 자연 치유될 수 있나요?
염증이 잇몸이라는 연한 조직에만 머물러 있는 치은염 단계라면 칫솔질 관리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다만 치석이 이미 붙어 있으면 칫솔질만으로는 완전히 떨어지지 않아 염증의 원인이 남습니다. 치조골까지 파괴가 내려간 치주염은 원래 상태로의 회복이 어려워, 목표가 회복이 아니라 진행을 멈추는 쪽으로 바뀝니다.
Q2. 잇몸 치료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치석을 제거하면 부어 있던 잇몸이 가라앉으면서 이가 시리거나, 길어 보이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잇몸이 원래 모양으로 돌아오는 과정이며 보통 1~2주 안에 가라앉습니다. 다만 처치 후 2~3일이 지나도 출혈이 계속되거나 불편감이 오래 남으면 원인을 확인해야 하니 치과에 알려 주십시오.
Q3. 잇몸에 나쁜 음식은 무엇인가요?
특정 음식 목록보다 먹는 빈도와 그 뒤의 관리가 잇몸에 더 크게 작용합니다. 음식 찌꺼기가 입안 세균과 만나 치태를 만들고 그대로 두면 굳어져 치석이 되기 때문에, 간식이 잦고 닦는 간격이 길수록 불리합니다. 음식보다 확실하게 잇몸에 불리한 요인은 흡연과 조절되지 않는 당뇨입니다.
Q4. 잇몸을 튼튼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잇몸을 단단하게 만드는 길은 자극을 주는 것이 아니라 치태가 머무는 시간을 줄이는 것입니다.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를 칫솔로 정확히 닦고, 치실과 치간칫솔로 사이 공간을 함께 관리하십시오. 여기에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치석제거를 더하면 잇몸 상태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Q5. 올해 스케일링을 받았는데 잇몸치료도 건강보험이 되나요?
연 1회라는 조건은 후속 치주질환 치료 없이 전악 치석제거만으로 끝나는 경우에 붙는 조건이라, 올해 스케일링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잇몸치료를 보험에서 빼지는 않습니다. 치주질환에 실시하는 부분 치석제거와 치주질환 치료의 전처치로 하는 전악 치석제거는 3분의 1악 단위 항목으로 요양급여됩니다. 적용 항목은 진단 내용과 처치 범위에 따라 달라지므로 검사 결과를 보고 내원 상담에서 확인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이 글은 이상한나라앨리스치과 의료진이 작성·감수했습니다. 잇몸 상태와 필요한 치료 범위는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지므로, 진단과 치료 계획은 진찰과 검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